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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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통도사
통도사에 꽃이 피었다길래 온가족이 그 꽃을 보겠다고 한달음에 갔다. 이렇게 봄은 오고야 마는 것을 ........
가산수피아 맨발 걷기
햇살이 따뜻하다. 최저-3, 최고12. 이렇게 햇살 좋은 따뜻한 겨울에 방안에 있을 수가 있나? 이웃에 살고 ...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아도가 남쪽으로 간 까닭은>이란 글자가 새겨진 컵이 있다. 몇해 전 아들이 소극장<공터다>에...
치과에서
작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나는 치과를 내 집 드나들듯 하고 있다. 인플란트에 보철에 라미네이트. 스켈링,신...
작두콩차
동생이 감기에 걸려 목소리도 변하고 코도 훌쩍 훌쩍하니 누나가 발빠르게 작두콩을 주문해 차를 끊여준다....
달구경
달이 참 예쁘다. 오늘 밤 저렿게 낮은 자리에서 어떻게 저렇게 밝고 고운지. 예쁜 바나나 같기도 하고 새배...
사람을 평가하는 것의 익숙함을 경계하라
비폭력으로 살아보기 64일에 도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매일의 과제를 비교적 잘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
이유없이 행복하라
행복연구를 모아놓은 책 같다는 느낌이 든다. 행복한 100인을 인터뷰하며 그들이 행복한 비결을 묻는다. 행...
소갈비찜
명절이 오면 남편은 바쁘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명절을 친정에 가서 보낸다. 친정에 갈 때면 남편...
아름다운 가게
아름다운 가게에 자주 들른다. 오늘은 집에 있는 책을 정리하여 한박스 가져갔다. 책꽂이에 꽂을 데도 넉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