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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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독말풀의 노래(류시화 시)
흰독말풀의 노래 류시화 세상이 나를 원하지 않아 내가 나를 원하게 되었지 모두가 나의 어둠을 거부해 그 ...
카멜커피 서촌
비가 한참오고 날이 선선해지니 밖에 나갈만하다. 오랜만에 경복궁 나들이 사실 무지하게 덥긴했어도 그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류시화
저자 : 류시화 출판 : 더숲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작가 류시화 류시화는 1958년 충청북도 옥천군 출생...
『쇠올빼미가 새끼 올빼미에게』 _ 류시화 詩
모든 소리를 듣고 모든 감정을 느껴라 다른 새들의 해답에 물음을 던지고 네 안의 본능을 따라가라 너의 세...
지구별 여행자 류시화를 읽고.
저는 혼자서는 여행을 잘 하지 못합니다. 하물며 외국 여행 그것도 인도여행은 겁부터 나기 시작합니다. 선...
『나의 언어』 _ 류시화 詩
나의 빛이며 어둠인 나의 언어 태어나서부터 그 어떤 것보다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한 나의 언어 토막 난 실...
시 필사가 치유가 되는 순간(나의 마음 류시화)
나의 마음 류시화 봄날처럼 다정했다가 뼈를 부수는 서리처럼 냉정하고 무한허공처럼 넓었다가 토끼굴처럼 ...
오늘의 바다, 류시화
오늘의 바다 내가 사는 돌집에 오면 동쪽에 난 창으로 쇠오리 떼 엉덩이 차며 날아오르는 바다를 볼 수 있...
나의 마음/ 류시화
신이 숨겨 놓은 것 - 류시화
신이 숨겨 놓은 것 꽃의 색이 깊어지라고 밤이 꽃봉오리를 오므리듯이 절망의 꽅에서 희망을 발견하거나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