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출처
동백꽃 / 조남순
동백꽃 조남순 기와 옹박지에다 물을 이고 오는데 발길만 돌에 톡 차이면 파사삭 깨져브러 집에는 또가리하...
날들 / 랄프 월도 에머슨
날들(Days) 랄프 월도 에머슨 시간의 딸들, 위선적인 날들, 맨발의 수도승처럼 입다물고 싸매어 끝없이 이...
이지119 스프레이형 소화기, 515g, 1개 최고당일배송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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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토마시의 내면, 자유와 욕망 사이 토마시 “세상은 언제나 가볍게...
개종2 / 황인찬
개종2 황인찬 물탱크가 있다 환기구가 있다 창문이 있다 5층의 건물이 있다 간판이 있다 전신주가 그 앞에 ...
두부 / 유병록
두부 유병록 아무래도 누군가의 살을 만지는 느낌 따뜻한 살갗 안쪽으로 심장이 두근거리고 피가 흐...
자두나무 / 최두석
자두나무 최두석 어린 날 세상 모르고 행복했던 순간 나는 원숭이처럼 자두나무에 올라가 있었네 자줏빛으...
이스탄불의 노래 / 오르한 베리 카닉
이스탄불의 노래 오르한 베리 카닉 이스탄불에, 보스포루스에, 내가 있다. 나는 가난한 오르한 베리의 아들...
처음 마주친 순간 / 임현수
처음 마주친 순간 임현수 그날은 유난히 창밖의 빛이 낮게 기울어 있었다. 사무실의 공기도, 오래된 시계의...
가방을 든 여인 / 발레리오 주를리니
가방을 든 여인 발레리오 주를리니 역 앞, 여인 여인(혼잣말) “이 가방… 참 무겁네. 안에 든 건 옷 몇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