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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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키건, 푸른 들판을 걷다
"여자들은 항상 답을 가지고 있다니까요." 세상에서 두 사람이 같은 순간에 같은 것을 바라는 일...
백영옥,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살다 보면 이기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지지 않기 위해 살 때가 더 많다. 우리는 누구도 그 순간의 의미를 ...
김용재, 과잉 무지개
어쩌면 죽음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죽음으로부터 가장 멀어지고 싶은 알 수 없는 마음일지도. 어쩌면 행복...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떠날 때 자신이 가진 가장 예리한 칼을 꺼내든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안다. 비행기로 한...
을지로3가 한바퀴(골수, 공간갑)
1. 골수 주먹밥 예쁘게 만든다고 칭찬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뼈구이 ㄹㅇ맛있음.. 살이 야들야들 너무너...
루리, 긴긴밤
같이 있으면 그런 건 큰 문제가 아니야. 우리가 너를 만나서 다행이었던 것처럼, 바깥 세상에 있을 또 다른...
권여선, 술꾼들의 모국어
나는 이 모든 감정들이 쓸데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내 속에 웅크린 채 언젠가는 내가 한 번 뒤...
한강, 흰
삶은 누구에게도 특별히 호의적이지 않다, 아득하게, 쓸쓸하게, 부서지기 쉬운 깨끗함으로 웃는 얼굴. 또는...
손턴 와일더,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우리는 우연히 살고 우연히 죽는 것일까, 아니면 계획에 의해 살고 계획에 의해 죽는 것일까. 그들은 자기 ...
기시미 이치로, 우리는 결국 부모를 떠나보낸다
부모란 자식이 아직 당신의 힘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느낄 때 책임감이 생겨 힘을 내는 법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