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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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그리움이다 (feat.정월대보름)
오늘은 회사에서 제일 친한 언니랑 점심을 먹었다. 언니가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라, 어제 동네 반찬가게에...
[독서모임후기] 고도를 기다리며/기다림과 시간에 대한 고찰
이번 달에 읽은 책은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입니다. 우울한 내용의 희곡임에도, 서...
이제 무서운 고3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큰 아이가 고등학생이된지 2년이 지나버렸네요. 올해 고3 학부모가 되었습니다. 지난 2년 간 공부를...
북클럽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건지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이 책은 북클럽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북클럽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북클럽은 책과 사람...
돈이 많다고 해서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feat. 나혼자 산다 김대호)
지난 주 "나혼자산다"에서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대호 아나운서의 집이 나왔어요. 원래 살던...
독립서점에서 책 사는 이유(feat.파주 사적인서점)
얼마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파주에 있는 사적인 서점에 방문했어요. 클릭한 번이면, 다음날 바로 집 앞에서...
[독서모임후기] 파리대왕이 우리에게 남긴 것 (책_잇 문학단 1기)
1월에는 윌리엄 골딩의 <파리대왕>을 함께 읽었어요. 소설의 줄거리는 단순합니다. 비행기 사고로 무...
[독서모임후기] 책_잇 철학단 1기 첫모임을 마치고
"철학"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나와는 거리가 멀고, 왠지 어렵고 딱딱할 것 같지...
[책모임]책_잇 문학단 1기 마지막 참여 회원님 한 분 모집해요!(마감)
기존 참여 회원님께서 이번 분기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었어요. 마지막 한 분을 추가 모집하려고...
[독서모임후기] 2024년 3인3색 인문독서모임과의 추억과 이별
2018년 3월에 처음 독서모임에 참여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3인3색 인문독서모임>으로 명칭이 바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