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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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선 - 아주 잠깐 빛나는 폐허
아주 잠깐 빛나는 폐허 전날 벗어놓은 바지를 바라보듯 생에 대하여 미련이 없다 이제 와서 먼 길을 떠나려...
아크릴 물감으로 고양이를 그리다
약 보름 전, 캣맘 아줌마가 고양이 포획틀을 이용하여, 작업실 근처에 사는 길고양이들을 대부분 포획하였...
이재명 욕설 논란에 대한, 나의 생각
내 주변에는 특별한 이유나 합당한 까닭 없이, 이재명(현재,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을 싫어하는 사람이 ...
허연 - 새벽 1시
새벽 1시 바람이 부는 게 왜 나에게 아픔이 되었는지 아픔은 왜 다시 바람이 되었는지 당연한 이야기를 되...
Chris Rea - The Road To Hell
서울 도심을 걷다보면,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가, 광신도(개신교도들인듯 한데, 약간 사이비...
류근 - 뱀딸기의 효능
뱀딸기의 효능 먹을 수 없는 것이 식탁에 놓여 있어서 몹시 아름다운 세월을 살았다. 가령 마지막 월급 받...
Rodrigo y Gabriela - In Between Thoughts ... A New World
‘로드리고’와 ‘가브리엘라’라는, 멕시코 출신 기타리스트 듀오를 알게 된 날은, 2010년 6월 26일이었다...
류근 - 나에게 주는 시
나에게 주는 시 우산을 접어버리듯 잊기로 한다 밤새 내린 비가 마을의 모든 나무들을 깨우고 간 뒤 과수원...
Leonard Cohen - Take This Waltz
좀 오래 전에, 런던에서 있었던, 레너드 코헨 선생님의 라이브 공연 장면이다. 몇 년도인지 기억이는 안 난...
노혜경 - 고독에 관한 간략한 정의
고독에 관한 간략한 정의 공원길을 함께 걸었어요 나뭇잎의 색깔이 점점 엷어지면서 햇살이 우릴 쫓아왔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