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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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 피난처를 찾기 위해서는 위험 속으로 뛰어들어야
강풍 속에서 항구나 육지는 그 배에 가장 절박한 위험이 된다. 배는 모든 환대를 피해서 도망쳐야 한다. (...
주님 수난 성목요일 세족례 (칠원 성당)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밤,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가지셨습니다다. 그때 예수님은 열두 제...
모비딕 : 내가 생각한 것은 죽음이 아니라 삶이었어!
사방에서 파도가 밀려와 부서지는데, 그런 와중에 죽음과 심판을 생각하라고? 그때 에이브해 선장과 내가 ...
모비딕; 끝없이 이어지는 것, 그것이 견딜 수 없는 세상의 노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긴 항해가 끝나면, 두 번째 항해가 시작된다. 두 번째가 끝나면 세 번째가 시작되...
주피터라 할지라도 내 영혼에 구멍을 뚫을 수는 없으리라 (모비딕)
낭독 3회차가 되니 조금씩 허먼 멜빌의 문체에 적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세밀한 묘사와 풍부한 ...
샤론음악학원 10th 정기연주회 (함안종합사회복지회관)
유치원 때부터 배운 피아노! 벌써 만 7년이 넘었습니다. 처음 배운 학원에서는 정기 연주회를 하지 않았고 ...
경남 함안 맛집 ) 하만스빅버거 & 파스타
친정아버지가 재활병원에 장기 입원 중입니다. 원래 잠시도 가만히 계시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좋아...
서평) 소크라테스의 변론
키워드 : 미덕, 캐묻는 삶, 죽음 소크라테스를 없애기 위해 유죄부터 선언하고 말도 안되는 이유를 만들어 ...
리뷰) 약국 안 책방 : 아직 독립을 못했습니다만 _제2의 아독방을 꿈꾸며
11월 초 어느 토요일이었다. 갑자기 카톡으로 선물이 날라왔다. ‘보자마자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 책은 그...
(서평) 최진영 장편소설 <단 한 사람>
최진영 작가를 알게 된 것은 <홈 스위트홈>을 통해서다. 비슷한 경험을 해서인지 올지 안 올지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