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0
출처
패트릭 브링리 - 나는 매트로 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입니다.
디테일로 가득하고 모순적이고, 가끔은 지루하고 가끔은 숨막히게 아름다운 일상. 아무리 중차대한 순간이...
홍한별, 노지향 -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
이 냉정한 직업의 세계를 오랜 기간 몸으로 체험했기 때문에 자유롭다고도 느껴. 실망과 타협이 기본 값이...
서안나 - 곡선의 힘
곡선의 힘 - 서안나 남한산성을 내려오다 곡선으로 휘어진 길을 만난다 차가 커브를 도는 동안 세상이 한쪽...
아사다 지로 - 나의 마지막 엄마
다만 허무한 현실에 비해서 이 거짓 세계는 너무나 아름답고 풍요로웠다. * 유나이티드 홈타운 서비스. 일...
천선란 - 랑과 나의 사막
선명했던 랑의 마음은 점점 알 수 없는 세계로, 피와 살로 이루어지지 않은 나 따위는 접근할 수 없는 복합...
김연수 - 이토록 평범한 미래
고립은 자신에 대한 애착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타인을 멸시하기에 비극을 초래한다. 하지만 고독은 우리 자...
김바다 - 우포늪
우포늪 - 김바다 안개에 덮인 우포늪은 새들의 세상이다 우웩웩웩 우웩웩웩 퀘퀘퀘퀘 퀘퀘퀘퀘 깨깩깨깩 깨...
김경미 - 식사법
식사법 - 김경미 콩나물처럼 끝까지 익힌 마음일 것 쌀알빛 고요 한 톨도 흘리지 말 것 인내 속 아무 설탕...
정지아 - 아버지의 해방일지
미움이든 우정이든 은혜든, 질기고 질긴 마음들이, 얽히고 설켜 끊어지지 않는 마음들이. 나는 무겁고 무섭...
진병관 - 위로의 미술관
삶은 나에게 항상 미소 짓지 않았지만, 나는 언제나 삶에 미소 지었다. *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음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