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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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지만 잘 읽히는 시 한 편 나희덕의 '허공 한줌'
인상적인 시 한편 공유해 봅니다. 우선 한번 읽어보시지요. 허공 한줌 나희덕 이런 얘기를 들었어. 엄마가 ...
논어 '학이' 아는 것과 익히는 것
유교 경전 '논어' '형식을 중시하며 원론적이고 고리타분하다'라고 생각했던 논어 사...
조령산 자연휴양림, 제3관문, 조령
우수 경칩이 지난봄!!! 조령산 눈 구경 좀 하세요. 지난 2월 말 조령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인근 ...
봄이 오는 밭 풍경
엊그제는 제법 추웠지만, 밭에는 이미 봄이 와 있습니다. 남촌에서 불어온 훈풍이 우리 마음에도 살짝 들어...
소설 산월기 수치심 자존심 삶의 태도
나카지마 아쓰시 단편 김영식 옮김 문예출판사 전자책 책 표지에 쓰인 글은 다음과 같다. < 60여 년 동...
라디오 사연 보내고 커피 쿠폰 받았어요
아침 출근길. 충북선 기차를 타고 다닙니다. 무궁화호. 이어폰을 끼고 라디오를 듭습니다. KBS 제1 FM...
빨간 우체통 1년 전에 보낸 엽서
이른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갔더니, 우체통에 엽서가 한 장 들어 있습니다. 아내에게 온 사진엽서. 익숙한 ...
세계의 명시 테니슨 '사주를 건너서'
사주를 건너서 A. 테니슨* 해 떨어진 하늘엔 저녁별. 그리고 날 부르는 맑은 소리 하나. 내가 바다에 배 ...
새벽 별을 바라보며
새벽에 보일러에 나무 넣으러 밖에 나왔더니. 검푸른 하늘에 새벽 별이 총총 빛나더라. 번쩍하고 눈이 떠지...
쾌락 중독 시대의 균형 찾기 '애나 램키'저 '도파민네이션'
저자인 애나 램키는 스텐퍼드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중독의학 교수이며, 스텐퍼드 중독 치료센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