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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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붕어빵을 먹으며 할아버지 생각
붕어빵의 계절이다. 늦은 밤 늦게까지 열고계신 포장마차에 들어가 붕어빵을 사먹었다. 4개에 3천원. 어릴 ...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Popeyes moment
<82년생 김지영>, 우리 주위의 김지영들을 떠올리며
영화는 대부분의 경우 ‘보는’ 대상으로 여겨지지만, 어떤 영화는 ‘읽는’ 대상으로서의 성격을 띄기도 ...
[독서기록]- <어떤 양형 이유/박주영/김영사/2019>를 읽고.
<어떤 양형 이유>를 읽고 법정에서 이뤄지는 모든 판결은 감상을 배제한다. 엄정한 형식과 표현은 감...
[독서기록] - 故이어령의 <눈물 한 방울>을 읽고
故이어령, 세상은 그를 ‘시대의 지성’, ‘진정한 어른’이라고 칭한다. 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을 기...
[독서기록] -사유; 심리정치에 맞설 이 시대의 새로운 계몽. (심리정치/한병철/문학과지성사 서평)
“자유는 결국 에피소드로 끝날 것이다” 한병철의 <심리정치>는 <피로사회>, <투명사회>...
[인간사에 필연적인 사건은 존재하는가?#4] - 역사발전과 주체적 인간
맑스는 “모든 인간 역사의 첫 번째 전제는 물론 살아있는 인간 개개인의 존재이다”라고 말하며 단적으로 ...
[인간사에 필연적인 사건은 존재하는가?#5] - 인간의 자유는 어떻게 실현되는가?
생산력의 발전과 그에 따른 생산양식의 변화는 인간사회에서 모순을 유발하고, 이는 소외로 이어진다. 소외...
[인간사에 필연적인 사건은 존재하는가?#6] - 팬데믹을 통해 보는 맑스 역사이론의 보편성과 주체적 인간의 실천
지난 2020년부터 약 3년간 진행된 Covid-19, 즉 코로나 바이러스는 맑스의 역사철학이 말하는 필연적 법칙...
[인간사에 필연적인 사건은 존재하는가?#3] - '생산력'의 발전에 귀속되는 역사
맑스는 생산력의 발전을 역사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동력으로 여긴다. 나머지 모든 것은 생산력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