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쓰는 편지3 / 김사인

2024.04.08

한강아 강가에 나아가 가만히 불러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작은 목소리에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돌아보지도 않습니다 떨리는 목소리나 값싼 눈물 몇 낱으로 저 큰 슬픔을 부를 수는 없을 것
김사인,밤에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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