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출처
쓸모를 찾는 여정
'나는 얼마인가?' '쓸모'는 '돈을 받고 팔릴 수 있냐'라고 생각한다. 나의 ...
10년후의 쓸모
"네 쓰는 건 어렵지 않아요. 특히 양을 채우는 거요." 한시간만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주제만 정...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을 위하여(사샤 세이건)
부모님은 우주는 막대하고 우리 인간은 궁벽한 곳에 있는 작은 행성에서 눈 한번 깜박할 순간 동안을 살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한수희)
수천 번도 넘게 해온 일을 하면서 어떻게 기계가 되지 않을 수 있을까. 매일 똑같으면서도 어떻게 매일 새...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고미숙)
읽기와 쓰기는 동시적이다. 읽은 다음에 쓰는 것이 아라 쓰기 위해 읽는 것이다. 아니, 그래야 한다. 쓰기...
대화의 밀도 (류재언)
"경험적으로 진료를 해 보면 환자 분들마다 통증을 설명하는 방식이 모두 다름을 알 수 있었어요. 저...
단순한 열정 (아니 에르노)
어렸을 때 내게 사치라는 것은 모피 코트나 긴 드레스, 혹은 바닷가에 있는 저택 따위를 의미했다. 조금 자...
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책상 위에 던져둔 스마트폰에서 <문라이트>의 배리 젠킨스 감독과 터렐 앨빈 맥크레이니 작가의 라디...
어제보다 나은 사람(최갑수)
하루 일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 때마다, 마지막 스트라이크르 던질 때까지 마운드에 홀로 서 있는 투수의 뒷...
돈과 나와 일(얼론북)
나는 돈을 쓰는 것이 즐겁다 소비가 곧 투자다. 나는 돈을 단순히 금액 그 자체로만 보지 않는다. 내가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