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출처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빗방울이 후득 거리던 흐린 오후 찾아간 물의 정원은 강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남양주였는데 초행길이라 정...
6월 어느 날 하루 (친구와 점심, 그리고 물의 정원)
떠날 때는 이랬다 차창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앞이 안 보이게 했던 제법 굵은 부슬비 내리던 날 친구와 점심...
강에서 만난 백로, 참새, 직박구리
사람이나 조류나 저마다의 개성이 있어 행동에서 그 성품이 엿보이는 거 같다 조류 중 백로는 움직임이 많...
수국이 한창이더라
비가 올까 말까 마음을 정하지 못한 듯 한두 방울 떨어지다 말다 하는 오후 창밖을 내다보며 나갈까 말까 ...
소낙비에 흠뻑 젖었던 6월의 올림픽공원에서-
올림픽공원 풍경은 평소와 달리 후문 쪽에서부터 들어왔기에 사진도 그쪽부터 해서 올린다 언제나 평화의 ...
개망초 흐드러진 한강 산책로에서-
푸르다 못해 검푸른 수목들이 무성한 6월의 한강 산책로에는 눈이 내린 듯 흐드러진 하얀 개망초가 군락을 ...
한강에서 아침을 걷다
토요일 아침 일어나 창을 여니 저만치 강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상큼했다 흐리긴 했지만 비가 올 거 같지...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시간을 함께하다
나만 서울에 오면 밥 사주는 이들이 있어 밥 먹기로 약속이 있는 날이다 맛있는 꼬막 집이 있다 하는데 내...
LAX Airport, Tom Bradley Terminal(LA 공항, 톰 브래들리 터미널)
시기를 놓쳐 올리지 못했던 이번 서울로 올 때 담은 LA 공항 면세구역 풍경으로 자주 오가다 보니 여러 ...
6월 어느 날 하루 (친구와 점심을-)
친구가 전화를 했다 점심 먹으러 가자고, 그러면서 3가지 중 한 가지를 고르란다 족발집이냐, 고등어구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