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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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하루에 9시간 잘 수 있으면 좋겠다. 주 3일 정도는 한 시간씩 운동을 하고, 주 1회 정도는 넷플릭스로 영화...
연남동 옆 성산동
연남동에서 큰길 하나만 건너면 있는 동네인데 소소하고 조용하다. 주로 빌라들이 많고 오래된 슈퍼나 떡집...
여름의 끝
햇살도 들지 않는 집에서 지루하게 지냈던 고양이는 창이 넓은 집에서 밖을 구경하느라 신이 났다. 강아지...
Who wants to live forever - Queen
누가 영원히 살고 싶어 할까?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어 우리에게는 머물 곳이 없어 이것은 뭘까, 우리의 꿈...
제주 여름
book traveller
건축 - 황인찬
건축 친척의 별장에서 겨울을 보냈다 그곳에서 좋은 일이 많았다 이따금 슬픔이 찾아올 때는 숲길을 걸었다...
그리고 5년은 그렇게 지나갔다
5년 전의 나는 비킹구르 올라프손의 피아노 연주를 들었고 회사를 다니고 있었으며 사랑의 역사에 대한 책...
이사를 했다
이사를 했다. 그 사이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론은 그 한 문장이다. - 갑작스럽게 결정된 이사였고...
정리에 끝이 없는 이유
요즘은 계속 당근중이다. 의자, 협탁, 액자, 고양이 물품 같은 것들… 몇 천, 몇 만 원에 신경 쓰는 것도 ...
무거운 건 버리려고 해
새벽까지 일을 하다 메일을 보내고 누웠는데 왠지 잠이 오지 않았다. 다시 눈을 떴을 땐 고양이가 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