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4
출처
지관순 시집, 『버찌의 스물여섯 번째 도서관』
휴일들2 악 악 음악을 쓰다가 목이 쉬는 사람들 도끼눈을 뜨고 수목원에 가는 사람들 다 쓴 요일을 씻어서 ...
시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새로움의 탐색을 위한 시 세 편 / 문이레 시인
시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새로움의 탐색을 위한 시 세 편 -의미의 확장 속에 위치한 빛의 해부 * 타로를 보...
날이 너무 좋아서
아름다운 꽃도 잠시 머물다 가는 오늘. 우리의 걸음은 밝은 미래를 향해 사람들 틈을 비집고 들어가네 ^^
붉은 공 / 권애숙
붉은 공 어떤 것들은 그림자에도 뿔이나 날개가 돋는다 번쩍, 눈을 뜨고 캄캄을 들이박거나 이슬 축축한 풀...
거실에 사는 고래 / 조옥엽 시집
조옥엽 시집, 『거실에 사는 고래』 자문 / 공원묘지에 그녀가 누워있다 군데군데 붉은 흙이 드러나는 봉분...
흉터 쿠키 / 이혜미 시인
흉터 쿠키 쿠키를 찍어내고 남은 반죽을 쿠키라 할 수 있을까 뺨을 맞고 얼굴에 생긴 구멍이 사라지지 않을...
아득히 넘칠 내일이었을 거야 외 1편 / 최연수 시인
아득히 넘칠 내일이었을 거야 외 1편 최연수 트렁크 속 기분이야 안감 비친 열매를 드나드는 수상한 바람 ...
이별을 읽다 / 이사람 시인
이별을 읽다 나를 앉혀 두고 당신이 왼쪽으로 눕는 것을 이별이라 부른다 내가 오른쪽에 서지 않았다면 우...
저쪽 / 권상진 시인
저쪽 기다려도 다음 숨이 오지 않는 일을 엄마는 저쪽이라 했다 다 놓고 마지막 숨만 간신히 거두어 떠나는...
시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새로움의 탐색을 위한 시 세 편 / 문이레
시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새로움의 탐색을 위한 시 세 편 -시詩, 현실 세계 위에 놓인 창조적 미학 * 당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