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4
출처
#6
20년전 일이 되버렸다. 누군가에게는 생물학적 부로 누군가에게 그리움과 원망의 존재로 또다른이에겐 피하...
여름이었는데 비가 부슬부슬 오니 쌀쌀한 느낌이 있었다 처음 본 쭈글한 모습 왜 전단지까지 뿌리며 찾아다...
#5
어릴 적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을 곧잘 믿곤 했다 부모 중 한 분은 친부 또는 친모가 아닐 거라는 생각...
#4
왜 낯설었을까 왜 가깝지 못했을까 시간이 지나보면 참 아이러니다 선택했던 것은 아니다 둘만의 시간을 갖...
mac 섀도
그윽한 눈매 만들기 나도 알고 싶다 색상 매치로 그라이데이션 그득그득한 그리고 보면 화장도 손기술이 엄...
#3
그날은 그날이 마지막이었다는 것을 알았던 거처럼 마지막으로 힘껏 안아보았다 어느 순간이 마지막이었을 ...
#2
좋게 말해서 풍채가 좋고 사실대로 말하자면 엄청 뚱뚱했던 욕심 많고 가족들한테만 후한 타인에게 배려 일...
토바기한우곱창
이번 주되지 마자 너무 소 곱창이 당기더라고요 참고 참아서 드디어 갔다 왔습니다 설 연휴에 먹고 오랜만...
와사비 샨 쿠이
손이가요 손이가~ 여름 푹푹 찌는 여름은 따뜻한 물로 씻는 것도 귀찮아 .. 근데 찬물로는 못 씻겠음.. 지...
#1
7살 이전의 기억은 없다 7살 H대학병원 7층 병동 데스크 마주보는곳은 주사실 앞으로 공중전화 한대 칙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