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출처
노화
올해 들어 지금껏 살면서 몰랐던 변화를 몸으로 깊이 느끼고 있다. 반백살 살았으니 노화는 자연스러운 일...
꽉 찬 3년
한강을 건너 서교동으로 츌근한 지 만 3년이 된 날. 2년 정도 다닐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길어지고 있다...
또 하나의 시절을 통과하는 중
우리나라에서 아들 엄마가 되면 경험해야 하는 일을 겪고 있는 중이다. 아이가 수료식에서 5주 만에 성장한...
2025년 7월: 책
밀리의 서재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사무실에서 읽은 책 내 서가에 들인 책 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 키...
업그레이드
현관 문 열고 밖으로 나가는 건 너무 어려워서 스탭퍼를 업그레이드했다. 억지로 하는 것보다 나한테 조금...
[탐조] 쇠황조롱이
어제 망원경으로 보고 금방 놓쳤는데 오늘 다시 나타났다. 황조롱이보다 작아서 그런지 귀엽다. 종추 33. #...
키티 크라우더 전시
행사 끝내고 나면 바로 집에 가기 싫다. 일하던 텐션을 밖에서 버리고 집으로 가는 나는 평소의 나로 가고 ...
[탐조] 파랑새
비가 오는데 베란다 창으로 새가 날아가는 게 보였다. 궁금해서 내다보니 평소 보던 실루엣이 아니다. 망원...
잘 가, 물고기!
구피로 시작해서 금붕어로 마무리하는 물생활. 어항에 금이 갔는지 밤사이 물이 새서 한바탕 물난리를 겪고...
2025년 6월: 책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어떤 어른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대출기한 내 다 못 읽고 반납했는데 다시 빌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