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출처
여수의 사랑, 한강/ 상실의 파장
죽음에 감염된 삶, 혹은 삶에 이미 죽음이 내재된 형국은 『여수의 사랑』이 제각각 죽음의 사연을 내포하...
헤세를 읽는 아침, 차라투스트라의 귀환
혹시 지금 불안한가. 그렇다면 지금의 나를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겠지. 항상 진...
흰, 한강/ 덮어지지 않는 선명한 자국
한 단어씩 적어갈 때마다 이상하게 마음이 흔들렸다. 이 책을 꼭 완성하고 싶다고, 이것을 쓰는 과정이 무...
올드 코리아Old Korea,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이 책은 엘리자베스와 내가 1919년 삼월에서 오월까지 석 달 동안 한국에 머무르면서 보고 들은 일을 기록...
희랍어 시간, 한강/ 펄펄 내리는 눈의 슬픔
슬픔이라는 말없이 슬픔 자체가 되며 침묵이라는 여백 없이 침묵 자체가 된다 남궁인 작가는 그녀의 책을 ...
아프고 늙고 돌보는 것이 평범한 삶인 사회, 전희경
간호사 한 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를 제한해야 제대로 간호할 수 있다는 것, 요양 시설에서 요양보호사 한 ...
법 앞에서, 프란츠 카프카/ 죄와 고통, 희망, 길에 대한 성찰
너는 숙제다. 사방 어디에도 학생은 없고 이 행운을 이해하라, 네가 딛고 선 땅바닥이 두 발로 덮을 수 있...
선에관한각서5, 이상/ 미래로 달아나서 과거를 본다
사람은광선보다도빠르게달아나면사람은광선을보는가, 사람은광선을본다, 연령의진공(眞空)에있어서두번결혼...
소년, 윤동주/ 눈섭에 파란 물감
여기저기서 단풍잎 같은 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진다. 단풍잎 떨어져 나온 자리마다 봄을 마련해 놓고 나무...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삶과 인식 사이의 균열을 메우는 강물
스스로 삶을 영위하는 일, 그러한 삶으로 스스로를 더럽히는 일, 스스로 자신에게 죄업을 짊어지게 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