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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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리드 누네즈] 그해 봄의 불확실성 / 어떻게 지내요
<불확실한 봄이었다> -버지니아 울프의 <세월> 중에서 떠날 때 꼭, 반드시 작별 인사를 해야만...
멜로무비
어?! 나 멜로 좋아하네!!!!!! 박보영은 <오 나의 귀신님>이랑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
[김민섭]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2025년의 키워드는 다정함으로! 착한 사람이 손해보는 세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부산 별장에 맡겨둔 헌 책...
[이언 매큐언] 견딜 수 없는 사랑
p.55 "그는 그 아이를 구하려고 했어." "의마가 있어야 해, 반드시." 그녀가 기운 없...
[리사 리드센]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프레드릭 배크만의 <오베라는 남자>를 좋아했던 탓에 선택한 스웨덴 소설 3대에 걸친 부자 간의 소통...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The only thing I do know... is that we have to be kind. Please, be kind - especially when we don&...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인간은 변할 수 있다, 세계는 단순하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아들러 심리학은 '원인론'이 ...
[백희정] 질문에 관한 질문들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1. 그럴듯한 텍스트에 속지 않기 : '텍스트'와 '자신'에게 속...
[클레어 데더러] 괴물들
숭배와 혐오, 우리 모두의 딜레마 위대한 걸작을 탄생시킨 괴물 예술가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Liebe zu...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 전문 (한글 번역본, 영문)
폐하, 왕실 전하, 신사 숙녀 여러분. 제가 여덟 살이던 날을 기억합니다. 오후 주산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