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출처
경주, 감포항
6.6. 작고 추레한 항구인데 해질 무렵 하늘빛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었다. 작든 추레하든 비린내 나는 항...
경주, 전촌용굴, 기림사
6.7. 경주 감포읍 전촌리 용굴이 있는 해안가. 문무대왕면(이 이름의 면이 있는지 첨 알았음)에 있는 기림...
나이 듦을 어떻게? - 고금숙 외, '우리, 나이 드는 존재'
작년부터였던가. 부쩍 나이 든다는 것을 실감해서 관련된 책을 읽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나이 듦을 느끼는...
어떤 순간들.
응급실 앞 해질녘. 지는 해가 환해서. 이로부터 7시간 후. 생사가 오간 응급실, 심폐소생술 끝에 결국. 남...
필리핀, 세부, 막탄, 뫼벤픽
4.30 밤 출발, 5.4 아침 도착. 여자 넷이 달달이 모은 경비로 휴양지 여행. 이틀은 숙소 앞 바다에서 물놀...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 하미나> 중에서
3.20 읽음. 초판 6쇄(2022년 10월). 제목 외우기 힘듦. 줄여서 '미괴오똑'. 구성이 깔끔하고 이...
파편들의 집
슬픔이 차올랐다. 아이들보다 내가 먼저 운다. 내가 더 운다. 부끄럽다. 이 아이들의 슬픔을 무엇에 견주랴...
<세상에 없는 나의 기억들 - 리베카 솔닛> 중에서
2023.7.25. 읽음. 오랫동안 묵혀두었다가 발췌하기로. 감명깊었던 책도 시간이 지나면 다 까먹음. 그게 아...
<출근길 지하철 - 박경석 말하고 정창조 쓰다> 중에서
2.14 읽음. 하도 감명깊어 옮겨 적어야지 했는데 미루다가 이제서야. 장애운동과 사회변화에 대한 이해를 ...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
어둠 속에서 빛을 상상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그렇다고 빛을 상상하지 않고서 어떻게 어둠을 견디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