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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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어젯밤 가수 휘성이 죽었습니다. 노래방에서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부른 게 얼마 전인데 말입니...
[긴급 퀘스트] <친구들이 블로그에 써주었으면 하는 것들> 문답
퀘스트를 받았습니다. 10문 10답. 갑니다. 1.가방안에머넣구다니는지공개 최근에 가방을 바꿨습니다. 역시 ...
시간여행자
예전에 수원역에서 사이비에게 붙잡힌 적이 있었어요. 어느 종교인지는 모르겠는데 이것저것 막 묻더라고요...
21세기 면허밖에 없으신 어르신은 모르시겠지만 (1)
'사표를 받아주든가, 아니면 기획서를 통과시켜주든가. 시바.' 같은 나쁜 말을 하면서 건물서 나...
사막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래요. 그런데 말이죠. 저는 지금도 사막이 아름다...
20250224(미도리 사워)
다섯 달 만에 술을 한 잔 마셨었다. 덕분에 숙취에 하루 종일 시달렸다. 미도리 사워 한 잔으로 사람이 이...
페이디피데스(Pheidippides)
전쟁터에 피어난 회향풀과 240km를 달린 병사. 승전보를 전하고 죽었다는 이야기는 아름다운 거짓말. 그 들...
Fly Me to the Moon
달은 매년 3.8cm씩 지구에서 멀어진다. 어릴 때는 달을 참 좋아했는데, 지금은 글쎄.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20250215(별사탕)
진통제를 먹었다. 또 한 통을 다 먹고 말았다. 약을 먹을 일이 부쩍이나 많아진 요즘이다. 건강이 나빠진 ...
쓰라린 날에 찬란한 네가
지난주 일요일, 장례식장에 네가 있었다. 너를 보는 건 5년 만이었을까. 어쩜 사람이 바뀐 게 없던지. 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