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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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갇힌 비둘기
1. 비둘기를 보았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비둘기는 구석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었다. 죽었나, 싶...
고양이의 시간
1. 3월이 되었다. 꽃샘추위가 기승이다. 겨울의 추위가 아닌, 잠깐의 발악 같은 날씨인 것이다. 문득 옛 기...
[책 리뷰]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 제임스 홀리스(James Holis) 지음, 김현철 옮김
1. 들어가며 위기감을 느낀다. 21세기를 살아야 한다면, 위기의식이 있어야 한다. 극상위권 학생은 아니더...
[책 리뷰] 최재천의 공부 -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 / 최재천, 안희경 지음
0. 들어가며 공부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A에게 공부는...
[책 리뷰]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 이충녕 지음
0. 책 선정 이유 사무실의 사람들을 관찰한다. 직장 생활 5년 차의 A는 막 결혼을 준비를 하고 있다. 직장...
시간의 세례
1. 건물로 들어섰다. 건물 경비 아저씨와 가벼운 아침 인사를 나눴다.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 다행히 로비...
저항감을 느끼며 살기
1. 홍콩에 다녀왔다. 5년 만에 방문한 홍콩의 모습은 어색하지만 어딘가 익숙했다. 차분히 예전에 갔던 거...
[책 리뷰] 강원국의 글쓰기 / 강원국 지음
1. 책 선정 이유 <강원국의 글쓰기>를 읽게 된 계기는 글을 잘 쓰고 싶어서다. 어떤 시인의 한 문장...
온전함 그 자체로, 대체품이 아닌 모습으로
일본에 다녀왔다. 코로나가 창궐한 이래, 처음 해외로 가게 되었다. 해외 유학을 했고, 자주 돌아다니던 시...
자기객관화에 실패한 나르시시스틱 피해자
적지 않은 사람들과 대화를 했다. 결코 많다고는 할 수 없다. 사소한 것에 대해 질문했고, 그 질문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