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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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블루스, 낯선 사람들
1.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꺼내야 할까. 한참을 고민한다. 여기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아니면 중간부터 가...
[신발] 헬스 운동화 아식스 리브레 cf 내돈내산 후기
복싱장에서 신을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복싱화를 살까 고민했지만 활용도가 높지 않을 것 같아서 인도어...
해안가로 보이는 거대한 굴뚝들
1. 퇴사를 했다. 퇴사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시간이었다. 한 달 동안 바라본 바다는 더 이상 내가 알던 낭만...
막연한 달콤함의 저의
1. 2024년도. 순간의 환희가 넘쳤다. 영업사원을 뛰쳐나와 알아보았던 직장에서 최종 합격을 맞이한 덕이었...
지독한 신경증을 가진 영업사원의 고백
1-1. 퇴사했다. 일 년의 기간을 채우지 못했으며, 이직처를 알아보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나는 사직서를 내...
We are about to arrive at
1. 아버지와 식사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 문장이 성사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 먼 유럽의 학...
판뒤집기가 필요한 그들에게
1. 지독한 피로였다.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의식이 흐릿해지길 기다렸다. 무언가 알 수 없는 기분. 아니, ...
야비한 어른들의 즐거운 토론
1. 전화 영어를 한다. 필리핀 선생님과 수업을 시작했다. 중급과정이다.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다. 텍스...
우집 고양이 길고양 아님니다.
1. 나른 한 오후, 회사를 나와 걸었다. 왠지 더 멀리 나가고 싶었다. 오늘 하루 하달된 업무를 해결하며 울...
[책 리뷰] 단순한 열정(Passion Simple) / 아니 에르노(Annie Ernaux) 지음, 최정수 옮김
1. 들어가며 열정적 순간을 떠올려본다. 나는 무엇에 그토록 열정적이었나, 순간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