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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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에는
이번 주에 여러 권의 책을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대부분의 책이 편안하게 읽을만했기 때문이다. 한 권만 ...
0912
어제 학당에서 조퇴한 아이를 데리고 내과에 들러 진료받고 약을 받아왔다. "엄마, 우리 재건축 들어...
0908
이제 겨우 월요일을 살았다는 것이 실화인가. 세 살이 뛰어다니고 넘어지고 꼬집는 교실에 8개월 아가를 넣...
파과/파쇄
영화 <파과> 민규동 감독(2025) 구병모 작가의 <파과>를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영화 <파...
Fernweh
페른베, 신유진, 시간의 흐름 나는 늘 여기가 아닌 곳을 그리워했다. 지구 끝에는 무엇이 있는지, 저기 멀...
이다의 도시관찰일기
읽고 싶었던 책은 하나도 없었지만 -왜어째서무슨이유로!!!!!! 어떤인간들이!!!!! 반납기한이 지나도록 책...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백영옥, 김영사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어서. 하지만 아포리즘적 문장이 많게 느껴져서 몰입이 어려웠다. 아...
사라진 홍콩/네오콘 일본의 탄생
사라진 홍콩, 류영하, 산지니 네오콘 일본의 탄생, 서의동, 너머북스 90년대 중반 왕가위 감독의 <중경...
고귀하고 위대한 자여
지난 7월 말에 갑작스런 부음을 받고 찾아간 장례식장에는 과거 역전의 용사들이 모여있었다. 이런 일이나 ...
내게 와 어두워진 빛들에게
문지 에크리 내게 와 어두워진 빛들에게 하재연 문학과지성사 읽고 싶었던 책이다. 한동안 도서관에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