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출처
은행나무의 노래
나는 공원의 오래된 은행나무이다. 나도 나무 생은 처음이라 아주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아마도 사람과 나...
2024년 2월돌아보기&3월의목표
**기록용입니다! 2월 돌아보기 <블로그> -1일N포 : 1월 39포-> 2월35포. 생각보다 1일 2포 하지...
언어의 격차
책 읽는 인구가 박살났다. 출산률도 뚝뚝 떨어져서 가뜩이나 애들도 없는데, 교육의 근간인 독서량도 세계 ...
왜 나는 너를 미워하는가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으로 꽤나 주목을 받았다. 왜 그런거 있지 않은가, 반에서 하나씩 맡는 포지션. 우...
분해하기
북, 날카로운 것이 가차없이 속을 가르고 들어간다. 손아귀에 힘이 바짝 들어간다. 핏줄이 파랗게 도드라졌...
슈뢰딩거의 아빠
우리 아빠는 요즘 정~말 이상하다. 원래도 그렇게 평범하진 않았지만, 요즘 들어 더 그런 것 같다. 첫째, ...
고잔동 술꾼들의 숨겨진맛집 '참새방앗간' - 이런곳이 찐 맛집!
제 친구 개미과장을 기억하시나요..?ㅎㅎㅎ 그 친구가 이번에도 안산을 찾아주었답니다 ㅋㅋㅋ (너 결혼일...
[서평] 이제야 쓸 수 있는 이야기 / 손다니엘 feat. 캘리그라피
제 이웃분인 '작가 손다니엘' 님이 공저로 참여하신 '이제야 쓸 수 있는 이야기' 책이...
월화수목금금금 下
난 지금 금요일의 타임슬립에 갇혀있다. 연차를 썼다. 회사...안가면 그만 아님? 아니었다. 이게 무슨 개똥...
월화수목금금금 上
"저..그만 두겠습니다." 사장은 멀뚱히 나를 쳐다보았다. 맞다. 홧김이었다. 하지만 누구나 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