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출처
마장호수 놀고먹기
이런 곳에 바람쐬러 갔었다. 물을 보자마자 "호수닷" 난 소리쳤다. 일행들은 "쟤 좀 많이 ...
피아노 시작하는 법(책)
얇아서 아주 소중하게 다뤄질 책이다. 내용도 꼭 필요한 사람들에나 읽혀질 테니까 더더욱 그러하다. '...
요가 다녀왔습니다
나는 내게 운동을 해보라며 요가 같은 거 어떠냐고 말했던 사람에게 화를 냈던 사람이다. 아니, 내가 온통 ...
잔잔, 소소
나의 하루는 오전6시에 시작된다. 요즘은 저런 밝기의 6시이다. 달력이 삐뚜루 달려있다. 내 마음이 그런가...
애플자몽청 타먹기
요즘은 참 요상한 과일이 많다. 애플망고, 애플자몽 등 애플이 참 고생이 많다. 누가 두어개 가져가라고 주...
하늘에 뜬 묘
아버지를 모신 곳에서 아버지 뵙고 오는 길이다. 내 아버지는 납골당에 모셨다. 아버지가 계신 곳은 파주동...
판다 눈사람
묘하게 정말 잘 만들지 않았는가. 검정으로 표현했으면 좋았겠지만 주변의 흙으로만 저렇게 잘 만들었다니....
2월 말, 은빛 세상
아침이 밝아오면서 해는 가려졌는데도 눈빛이 반사되어 그런지 묘한 빛이 더해져 세상이 더 밝아보였다. 고...
그럴수록 요리
내가 왜 이 책을 상호대차까지 해서 읽게 되었는지 지금도 알 지를 못한다. 아마도 그저 혼자 사는 중년 여...
89세 할머니도 씩씩하게 살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내 아버지와 같은 나이라니....놀라울 따름. 스키니 진과 뉴발 운동화. 등이 조금도 굽지 않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