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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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12월 26일
당신에게 오늘 3일째 편지가 공치는 날인가봐요. 그런데 오늘 당신 편지는 없었지만 3통 받았어요. 정해와 ...
1969년 12월 25일
보고싶은 당신에게. 여보 그간 잘있는지요 그리고 고국에는 여러곳 모두 별고 없겠지요. 나야 당신이 염려...
1969년 12월 24일
당신에게. 크리스마스이브이라 흥겨운 기분들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연대장님께서 환자 위문차 각 병원으로...
1969년 12월 23일
당신에게.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내고 당신에게 안부 전합니다. 당신 또한 건강한 몸으로 잘있는지요. 달...
1969년 12월 22일
보고싶은 당신에게. 여보, 51번째 당신의 편지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대구 정희 편지며 무근이 편지도 같이...
1969년 12월 21일
사랑하는 당신에게. 여보, 안녕하신지. 어제는 월 전에 보내준 당신 편지 두장을 받았어요. 11/27,28 부쳐...
1969년 12월 12일 #2
여보 또 필을 들었읍니다. 중대가 떠나갈듯하게 떠들은 내무반도 쥐죽은듯 조용하군요. 여보 어떻게? 나 심...
1969년 12월 19일
당신에게. 여보 밤새 안녕이란 말과 같이 어제이어 별일 없는지요. 그리고 형님 내외분께서도 편안하시며 ...
1969년 12월 18일
당신에게. 만물은 고요히 잠든 밤입니다. 가끔 포성은 귓전을 울리고 이름모를 풀벌레들의 울음소리만 들릴...
1969년 12월 17일
당신에게. 여보 오늘은 반가웠어요 편지 안한다고 어제도 공결을 하였지만, 오늘은 당신의 편지 3통이 한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