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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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3000편 : 권민경 -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권민경 나는 어제까지 살아 있는 사람 오늘부터 삶이 시작되었다 할머니들의 두 개의 무덤을 ...
현대시 3000편 : 권민경 - 번아웃
번아웃 권민경 지금 나는 앵꼬 사랑에 대해 말할 기운 없다 채워 넣지 않으면 사랑하는 대신 떠날 것이다 ...
현대시 3000편 : 권민경 - 벽
벽 권민경 전 세대가 몰락할 동안 나는 성루에 걸터앉아 구경 자 봐 불이 타오르고 있어 활활 그림자는 춤...
현대시 3000편 : 권민경 - 오후에 눈 떠 천장을
오후에 눈 떠 천장을 권민경 매일 보는 건데도 해가 왜 오니 눈을 깜빡이면 어릴 적으로 돌아간 것 같다 낮...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가들 이야기, 권민경
자연 앞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 하나를 꼽을 수는 없어요. 꽃이든 새든 물고기든 자연은 각자가 생긴 모습 ...
잠깐 있었다 / 권민경 시인
가장 아름다운 모습? 내가 알 바 아니고 나한테서 떨어져 나온 난 호박 안의 모기 툰드라의 미라 돌지 않는...
짖는 여름/ 권민경
짖는 여름 권민경 세상이 점묘법이야 빛이 가득한 날엔 머리카락과 함께 호숫가를 산책하지 겉옷이 물을 마...
[권민경]독감/오늘의 운세
독감 권민경 추수 끝난 논에 깨처럼 박혀 있는 철새 나는 기러기의 맘으로 들판에 쪼그려 앉는다 두 팔을 ...
어린이 미사 3 –봉제인형 성당 /권민경 시인
어린이 미사 3 —봉제인형 성당/권민경 미사는 공상의 시간 어린 나는 재단과 예수의 죽음을 묵상하는 목판...
낙서 금지/ 권민경
낙서 금지 권민경 손금이 불길하다는 점괘에 왕은 스스로 새 운명선을 냈다 경들은 들으라 내 손에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