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출처
연시(年始)의 힘
출근하며 끄적이는 생각. 연시(年始)의 힘은 꽤 강하다. 지난날의 나를 위로하고 다가올 앞날을 기대하게 ...
뿌린 대로 거둔다
세상에서 가장 진실되고 예쁜 마음으로
강신주,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 동녘
‘전율의 한 페이지’ 일을 하며 시를 설명할 때에 늘 어떤 갈증이 있었다. 내재적 분석, 출제자의 의도에 ...
떠나오다
- 말도 안 되게 예뻤던 하늘과 바다, 그리고 산의 풍경. 오늘은 날씨도 제대로 한몫했다. - 알 수 없는 복...
미루던 일
어제는 진짜 너무 괴로운 일이 있었다. 버스에 오르는데 갑자기 허리에 심한 통증이 느껴졌고 그 뒤로 진짜...
무라카미 하루키, <일인칭 단수>, 문학동네
소설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이어지던 나날을 보냈다. 부끄럽지만 요즘 편독이 심해져서 짧은 글, 빠르...
HBD
내가 백 점짜리 인간이 아니어서, 그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 올해 생일. 정답이 아니어도 좋은 내 생활이,...
2021.01.
2021년이라고 쓰는 게 아직은 어색한 연초. 이틀 남았지만 잘 보내고 있는, 잘 보낸 1월 정리하기. 1. 조금...
나누다
어떤 뜻에 살을 쏠까. 그게 무엇이든 너무 다 맞는 말이어서.
2021 첫 책, <유에서 유>(오은)
2021년 새해를 여는 책, 오은 시인의 시집 <유에서 유> 어제는 2020년이었고,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