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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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오긴 "봄이잖아!"
어떤 사람에겐 무용한 것이지만 내겐 기쁨을 주는 것이 있다. 내 감정을 기분좋게 끌어 올려주는 꽃. 요가...
나를 위해 애쓰는 나
11월 겨울 초입에 시작해 겨울이 저무는 오늘 까지 쓰다보니 100일이 되었다. 어떤 날은 쓰고 싶은 글감이...
토순아, 잘 가!
넌 재작년부터 자주 아프기 시작했어. 병원가는 횟수가 세 달에 한 번에서 한 달에 한 번으로 바뀌고 마지...
무식은 죄!
사람은 이래서 공부해야 한다. 모르면 당한다. 3년 전 꽤 큰 목돈으로 들었던 els상품이 반토막이 났다. 실...
햇볕을 향해 스스로 몸을 돌려
중부 지방엔 폭설이 내렸다는데 내가 사는 곳은 저번주 일요일부터 어제 저녁까지 계속 비가 왔다. 봄비가 ...
꾸준한 성실함이 루틴
한동안 못 보던 나혼산을 봤다. 대니구라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나와서 일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티비 프로그...
병원 검진
대학병원 정형외과에 다녀왔다. 딸 아이가 평발이라 신발에 치료용 깔창을 3년째 깔고 주기적 검진을 받고...
허무함을 견디며 반복하는 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아무것도 안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삶을 엿보았다. 순간 '이게 진짜 자...
아이의 능력에 초치는 엄마
오늘 내 앞에서 마술쇼를 펼치는 아들을 보고 있자니 몇 년전 읽었던 '어린이라는 세계' 책이 떠...
내가 씩씩대든 상관없이
싸움이라기 보단 처음엔 섭섭함이었다. 어제 저녁 목욕하고 나오니 남편이 한 쪽 이어폰을 꼽고 드라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