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출처
순수한 반짝임
내일 둘째 현장체험학습이 있어 김밥 재료를 사러 장보고 오는 길. 자전거로 막바지 오르막길에 올라오는 ...
불편하다는 그대에게
불편하다는 한마디에 당신을 향하던 나의 모든 감각이 얼어붙고 맙니다. 예고 없이 급습한 빙하에 갇히게 ...
밤마실
눈부신 봄밤을 따라나선 금요일 저녁 일곱시. 생계(生計)의 수단은 잠시 접어 두고, 생애(生涯) 최고의 날...
같은 다짐들
블로그에 들어오면 몇 년전 오늘 글이 매일 뜬다. 아 5년 전 이맘 때 난 이런 생각을, 이런 다짐을 했었구...
주말내내 도서관
아이가 둘다 초등일때는 주말마다 놀러가고 근교에 문화생활 다니느라 바빴는데, 한 명이 중학생이 되니 주...
그럴 수 있을까
일흔을 넘기고 여든을 앞에 두고도 너를 이렇게 예쁘게 오래 사랑스럽게 보아줄 수 있을까 나태주처럼 시인...
같은 아침은 없다
어제의 그을음을 씻지 못하고 맞이한 아침이면 울퉁불퉁한 감정의 골이 양미간을 찌푸리게 하고 밤새 혼탁...
오래된 사진 속에는
오래된 사진첩을 넘기다 보면 가끔씩은 활짝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가 있다. 대부분의 사진 속에서 나는...
송도 센트럴파크
4.13토요일 저녁에 송도로 넘어왔다. 송도 센트럴파크 야경이 보고 싶어서. 보트타는 곳과 가까운 공영주차...
생세일(生世日)*
누군가는 오고 또 누군가는 가고 가끔은 스쳐가고 또 가끔은 마주침 없이 지나간다 찰나(刹那)를 눈치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