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출처
Jesus Christ!
그날도 예수는 오지 않았다. 주인공 없는 성탄절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욕망을 서로에게 선물하고 ...
5월의 꽃 : 몽마르트르
기억의 방 한 풍경에 <몽마르트르>가 있다. 샤크 리쾨르 대성당에서 잠시의 묵상을 하고 돌아 나와 ...
요즘 읽고 있는 책
요즘 무슨 책 읽고 있어?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누구 책이야? 이병률 이병률은 여전히 그대로...
별리(別離)
가야 할 때를 맞추어 떠나가는 봄 꽃잎 떨구고 초록으로 변장하더니 늦었다고 서두르며 봄날은 간다. 후줄...
순수한 반짝임
내일 둘째 현장체험학습이 있어 김밥 재료를 사러 장보고 오는 길. 자전거로 막바지 오르막길에 올라오는 ...
불편하다는 그대에게
불편하다는 한마디에 당신을 향하던 나의 모든 감각이 얼어붙고 맙니다. 예고 없이 급습한 빙하에 갇히게 ...
밤마실
눈부신 봄밤을 따라나선 금요일 저녁 일곱시. 생계(生計)의 수단은 잠시 접어 두고, 생애(生涯) 최고의 날...
같은 다짐들
블로그에 들어오면 몇 년전 오늘 글이 매일 뜬다. 아 5년 전 이맘 때 난 이런 생각을, 이런 다짐을 했었구...
주말내내 도서관
아이가 둘다 초등일때는 주말마다 놀러가고 근교에 문화생활 다니느라 바빴는데, 한 명이 중학생이 되니 주...
그럴 수 있을까
일흔을 넘기고 여든을 앞에 두고도 너를 이렇게 예쁘게 오래 사랑스럽게 보아줄 수 있을까 나태주처럼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