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출처
사물들, 조르주 페렉
1960년대 프랑스 파리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커플 실비와 제롬은 변변치 않은 직장과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
[와인 자격증] French Wine Scholar 합격
몇 달 전, 초초하게 시험 결과를 기다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수영 강습서 신나게 물장구를 치는 와중 ...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나의 인생 책인 '제인 에어'를 쓴 샬롯 브론테의 동생이 쓴 유일한 장편 소설 언젠가 읽어보고 ...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흥미진진 읽다가...잘 가다가.... 마지막에 충격에 휩싸이고 만다...? 아무리 해석을 찾아봐도 나로썬 ...
불안, 알랭 드 보통
'불안'이란 주제 하나로 이리 심층적이고 다각화된 의견을 글로 풀어낸 알랭 드 보통은 대단하다...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온갖 미디어에서 이 책의 서평과 추천 게시글이 올라오길래 결국 교보문고에서 구매했다. 나의 집중력 저하...
스토너, 존 윌리엄스
올해가 가기 전 이 책을 읽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아마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와 함...
복종, 미쉘 우엘벡
내가 프랑스에서 살던 시절 만난 프랑스인들에게 종교를 물어보면, 무교이거나, 북아프리카계 프랑스인(마...
눈부신 안부, 백수린
Le journal d'une inconnue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서점에 들렀다면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명작 인간 실격. 언젠가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 드디어 읽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