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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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날들
1. 남편이 휴일 없이 집에서 잠만 잔 지 3주째. 운동도 안? 못? 가고 하루의 3/4을 회사에서 붙박이 세상에...
230525_특별한 날
석이는 중학교 첫 땡땡이를 쳤고 석어멈은 사랑니 첫 발치를 했다. 직장맘 두 분이 연차내고(!) 아이 5명을...
요즘 롤링페이퍼
온라인으로 한 마디씩 타이핑해서 이렇게 출력을 한다. 필사와 친하지 않는 세대라 그런지 종이에 쓰는 롤...
전교2등(여자)
안녕하세요 전교2등(여자) 엄마입니다. 물론 공식적인 기록입니다. 석이가 자기 전교2등했다고 꼭 자랑하고...
지난주 이번 주 다음 주
한글이 쉬운 거지 한국어는 어렵다는 말을 40대 중년의 나이에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h의 말대로 사서 고...
mbti를 뛰어 넘는 사랑
엄마 엄마 mbti가 intj이죠? 그렇지 왜? 지금 짝꿍 ㅈㅇ이랑 엄마 말투가 똑같아요 어제 제 키링보고 저런 ...
여학생인데요
지인이 딱 1명인 학교에서 석이는 무서울만큼 적응을 잘 하고 있고 주말이면 학교친구들과 선생님들이 그립...
크로스핏 맛보기
입방정될까봐 입 꾹 닫고 있습니다. 2-3년치 분량의 일들이 한 달도 안 되는 시간동안 휘몰아치고 있… 그 ...
꼰대테스트
나랑 가장 안 맞는 단어 중 하나가 망원동 같은데 망원동 나르시스트라니 기괴하다 ㅎㅎㅎ 그리고 소시오패...
고양이가 필요한 나이
혼자라서 외롭긴 하지만 심심하진 않았는데 내 애착인형이 방학되더니 더 바빠서 가슴 한편이 휑한 새 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