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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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 2024.5.7
달콤하고 그윽하고 그리운 향내 향수를 부르는 아카시아꽃 내음 간 밤 비 바람에 처참히 떨어졌네 하이얀 ...
진달래꽃 2024.5.7
꽃샘 바람에 옷깃 여미며 피어난 진달래꽃 연분홍 속살이 부끄러워 숨어 피었다네 유년의 동무여, 잘 있었...
만냥금 2024.5.7
작고 귀여운 만냥금 두 그루 사무실 내 곁에 두었다네 물만 주어도 쑥쑥 키가 자라고 하이얀꽃 수 없이 피...
강아지 똥 2024.5.2
산책 하는 오솔길 한 가운데 강아지 똥 어느 견공이 볼 일을 보았는가 행여 다른 사람 발에 밟힐까 저어하...
사철나무 2024.3.16
동지 섣달 찬 서리 삭풍에도 푸른기상 살아 있다네 살을 에이는 겨울 바람에 비록 찢기고 하얗게 부서져도 ...
남편과 나랑은 2024.2.13
남편과 나랑은 오랜 친구사이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친구 남편과 나랑은 다정한 부부사이 내밀한것까...
등교길 2024.2.8
친구랑 손잡고 조잘대던 국민학교 등교길 희뿌연 먼지 일으키는 어쩌다 마주치는 자동차 한 대 삼륜차 보이...
코스모스 길 2024.2.8
길가에 코스모스 하늘하늘 손짓하면 분홍빛 빨간빛 꽃잎 따 다리 위 높은 곳에서 던졌다네 팽그르르 뱅그르...
12월의 맥문동 2023.12.20
12월의 맥문동 푸른 머리 풀어 헤치고 바닥에 누워있네 뻗쳐 오르던 그 기상 어디로 간 것인가 흑진주 수 ...
공기놀이 2023.12.6
작은 돌맹이 비슷한 크기 모아 다섯 알 공기알 만들었다네 햑교 파하고 동네 친구들 모여 공기놀이 했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