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출처
풀벌레소리 2024.9.4
매미의 시간은 가고 너희의 시간이 왔구나 멋진 하모니 아름다운 노랫소리 가을의 전령사 매미는 강렬한 빨...
인생 요리 2024.9.3
천둥벌거숭이로 이 땅에 와 무에서 출발하여 사랑 열 스푼 슬픔 두 스푼 기쁨 다섯 스푼 환희 네 스푼 눈물...
매미2 2024.8.9
산책길에 매미 한 마리 푸드덕 온 몸을 비틀며 마지막 숨을 고른다 굼벵이로 길게는 14년을 깜깜한 땅속에...
한 여름날의 붉은 단풍2024.8.6
복 중에 단풍나무 푸르름을 자랑하네 장마 물 많이 먹고 시퍼렇게 살아있네 단풍나무 가장자리 어인 붉은 ...
임대문의 2024.7.12
여학교 앞 서점이 있던자리 간판위에 임대문의 빛바랜 현수막이 펄럭이네. 초등,중고등,카드환영,할인등 찢...
개망초 2024.6.26
공원 계단 옆 담벼락 틈에 핀 한 송이 개망초 노랗고 하얀것이 영락없이 계란 후라이를 닮았구나 우리에게 ...
점포정리 2024.6.12
전봇대, 담벼락에 붙여진 점포정리, 페점정리 또 하나의 무덤이 생기나보다 뻗쳐 오르던 청운의 푸른 꿈 먼...
눈 2024.6.5
저넉마다 눈이 불편 해 큰 맘 먹고 안과에 갔다네 수 개월 전 왼쪽 눈 상처 나 쭈욱 치료 받은게 아직도 덜...
종아리 마사지기 2024.6.5
우리 새아가가 선물 해 준 보랏빛 종아리 마시지기 밤마다 다리를 주물러 주네 잠 자리에 누우면 남편이 지...
도로 2024.5.30
근린공원옆 푹 꺼진 도로에 개울물 흐르는 소리가 나네 쏴아아 돌돌돌 둘둘둘 스으으윽 저마다 사연 가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