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
출처
육감이 지배하는 단순하고도 명확한 삶 |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어렵게 생각하지마"라는 조언은 본디 복잡하게 생각하고 사는 사람한테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 ...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파멸로부터 지구를 구원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다" | <시간과 물에 대하여>
"한 줌의 과학자들에게 맡기지 말고, 인류가 등장한 이래 지구에 일어나고 있는 최대의 변화에 대해 ...
"몸에서 맥주와 오물 냄새가 나도 내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는 건, 가방에 책들이 들었기 때문이다" |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그 무렵 압축기로 책들을 압축하노라면, 덜컹대는 고철의 소음 속에서 20기압의 힘으로 그것들을 짓이기고 ...
개인을 파괴하는 완벽주의에 대한 집착 | <셀피> (윌 스토)
갈수록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고 느끼던 차에 읽은 매우 설득력 있는 책이었다. 저자는 우리가 ...
가장 확실한 탄소 배출 저감은 '탈물질화' |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 (양수영, 최지웅)
현대 사회에선 인간의 거의 모든 활동이 탄소를 배출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화석연료를 쓰고, 가전제...
언니네서 보낸 짧디 짧은 여름휴가
언니네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평일 대부분을 혼자 아기 돌보는데 쓰는 언니에게 뭐라도 도움이 돼볼 ...
작은 확률을 위해 사력을 다해 뛰는 것이 사업 | <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김승현)
오랜만에 누군가의 사업 성공 이야기를 접하며 경외감이 들었다. 손님에게 정성을 다하고 자기 업에도 진심...
새 생명이 자라고 살갗이 아무는 계절
오늘 병원에 다녀오느라고 연차를 냈다. 볼일을 보는 데엔 반나절이면 충분해서 남은 일과시간엔 왜 병원에...
내가 쓰고 싶은 나의 '인간극장' | <혼자일 것 행복할 것> (홍인혜)
대개 어떤 책들은 내게 행동을 권유한다. 자취해봐라, 운동해봐라, 요리해봐라, 뭔갈 배워봐라, 시를 써봐...
내가 살 수 있는 생태계가 없으면 만들자 | <요즘 것들의 사생활: 먹고사니즘>(이혜민)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면서 스스로를 먹여 살릴 수 있을까. 대학 다닌 햇수보다 직장생활을 한 햇수가 더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