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출처
피츠제럴드 단편선 1
이른바 ’재즈시대‘라 불리는 1920년대와 1930년대 미국의 분위기가 작품 전반에 짙게 투영되어 있으며, ...
책, 어떤 섬세함 이석원 에세이
이석원 작가님의 책을 많이 읽는다. 첫 책 보통의 존재를 우연히 읽고, 그 다음부터 찾아서 읽은 것 같다. ...
어떤 섬세함 ㅣ 이석원 에세이
기억하기 위해 쓰는 글 나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잘 사는 것 같아서 내가 쫓기면 상대도 쫓기기 마련이라...
더 쇼 - 탁현민의 기획과 연출
<더 뷰티풀> 공연 구경 못한게 너무나 아쉬웠는데, 이 책에 그 행사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있어서 반...
바깥 일기 - 아니 에르노
배워서 머릿속에 집어넣은 것, 혹은 ‘이러이러하게 행동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진짜 그 사람...
너무 시끄러운 고독 - 보후밀 흐라발
짧다고 만만하게 봤다가 깜짝 놀랜 소설이었다. 밀란 쿤데라처럼 체코 출신의 작가 보후밀 흐라발의 작품. ...
나를 보내지 마 - 가즈오 이시구로
아, 이런 문제작을 이제사 읽다니. 읽는 내내 너무나 화가나서 견딜 수가 없었다. 이 책은 1990년대 후반 ...
면도날 - 서머싯 몸
서머싯 몸 작품으로는 <달과 6펜스> 이후 두 번째다. 그 작품 속에서도 인물들이 캐릭터가 뚜렷하고 ...
아무튼, 데모 - 정보라
데모하러 모인 사람들이 마음 한 곳 삐뚤어지거나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
티핑 더 벨벳 - 세라 워터스
<핑거스미스> 읽고나서 흥미가 생겨서 세라 워터스 작품들을 몇 개 골라두었는데 이번에 한 편 읽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