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출처
초신성
수명이 다해, 제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비대해진 별은 서서히 부푼 뒤 폭발한다. 흡사 한국의 검사 권력을...
붕괴
봄은 무서운 계절이다. 오래된 침묵을 한 순간에 무너뜨린다. 잠재의식을[이] 뚫고 나온다. 가공할 태양의 ...
<파묘>
대파의 시절에, 파쇼와 친일파 부활의 시대에 잘 나왔다, <파묘>. (연애와 정치 뿐만 아니라) 영화도...
달래남
나 같이 여자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은 (가끔) 스스로 여자가 되어야 한다(이 말을 하고 나니, 무슨 ...
조국에게
한 가지만 당부한다. 절대 기고만장해지지 말 것. 딱 20일만, 4월 10일까지만 말이다. 작년 가을인가, 그가...
“오케이, 콜!” 조국이 외쳤다
지금까지 상황으로 보면, 조국이 콜을 한 거다. ’뭐야, 안 죽어?‘가 한동훈 생각이고. 죽을 줄 알았는데,...
또 봄
봐, 싹이 텄다구, 기러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구. 한 번의 겨울이 가고 다시 봄이 왔다구. 계절을 닮으라구...
조국신당(가칭) 가입
내가 정당에 다 가입하다니….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보내놓고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건 내가 좋아하는...
내가 숲으로 들어간 것은(작업 중)
(5/5) 그래도 이렇게 비 오는 날, 잠깐 칠한다. 가는 붓으로 테두리들만 칠하는 거니, 잘 하면 이 달 안에 ...
드리퍼 받침대
기억에, 8년 전에 만들어 잠깐 썼던 드리퍼 받침대를 다시 꺼냈다. 자립하지 못하는 내 스텐 드리퍼를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