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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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고 싶다면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타라 페터 비에리 책 추천
1월 1일 나의 첫 독서는 [리스본행 야간열차]로 시작했다. 처음 몇 장을 읽으면서 엄청난 책이라는 걸 직감...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 준 시인의 에세이
박 준 시인의 시는 호불호 없이 보편적으로 사랑받는 것 같다. 나도 그의 시 몇 편을 필사해놓고 종종 들여...
스타벅스 일기 - 번역가 권남희 에세이
일본 작가의 책이 많은 우리 집에서 번역 권남희는 흔하게(?) 보이는 이름이다. 그러나 그가 쓴 에세이는 ...
홍예진 산문 『매우 탁월한 취향』 을 읽고
늘 지나간 뒤에야 알게 된다 남아 있을 것들에 대해서는. 소설은 첫 문장이 중요하고 에세이는 끝 문장이 ...
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 허수경 산문집
그리움은 네가 나보다 내 안에 더 많아질 때 진정 아름다워진다. 이 책은 그 아름다움을 닮으려 한 기록이...
이수명 시인의 『내가 없는 쓰기』 를 읽고. 시란 01
난다에서 출판한 '詩란 시리즈'를 읽는다. 그 첫 번째 책이 이수명 시인의 '내가 없는 쓰기...
최승자 산문집 『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 를 읽고 시집 책 추천
고등학생 때 최승자의 시를 처음 읽고 단번에 매료되었다. 날카롭고 서늘한 황폐함이 그의 시어 곳곳에 외...
정현우 시인의 에세이 『 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
모호한 시를 좀 더 이해하고 싶다거나, 그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싶다면 시인이 쓴 에세이를 검색해 보게 ...
휴식을 주는 에세이 책 추천 마스다 미리 『마음이 풀리는 작은 여행』
언젠가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우리집에 꽤 많은 마스다 미리의 책이 있었다. 일본에서 만화가로 더 유명한 마...
최유수 감성에세이 『아무도 없는 바다』 독립출판 에세이
우리집에 독립출판물이 뭐가 있나 서재를 뒤지다가 이 책을 발견한다 그 자리에 서서 읽고 하염없이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