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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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싶다는 환상 그것은 기차 밖 풍경 - 가벼운 나날 제임스 설터
제임스 설터의 <가벼운 나날>을 완독한지 2주 정도 지났다. 2월의 새벽 독서였다. 가벼운 한숨과 회...
일본여행과 책방에 관심있다면 책 추천 <오토바이로, 일본 책방>
그가 오토바이를 타고 책방 여행을 떠난 이유는 책방을 차리고 3년을 버티면 답이 보일거라는 믿음 때문이...
쉬는 것도 품이 든다
2월은 어쩐지 푹 쉬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 한 권씩 읽었던 책들을 손에서 놓고 쓰기도 멈췄다. (거의 백...
세일즈맨의 죽음 - 아서 밀러
마지막으로 연극을 본 게 언제였더라. 함께 본 친구에게 물어보니 2018년 대학로였단다. 다짜고짜 연극 얘...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것에 대해 생각해. 그뿐이야
열린 결말
기록과 나
하루 종일 나는 글을 왜 쓰는가를 고민한다. (전략) 그 첫 문장이 도무지 써지지 않았다 내가 그렇다는 것...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 - 김필영
좋아서 쓰는 글이 돈까지 벌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제목만으로도 내용은 어느 정도 유추 가능했다. 글...
삶을 바꾸고 싶다면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타라 페터 비에리 책 추천
1월 1일 나의 첫 독서는 [리스본행 야간열차]로 시작했다. 처음 몇 장을 읽으면서 엄청난 책이라는 걸 직감...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 준 시인의 에세이
박 준 시인의 시는 호불호 없이 보편적으로 사랑받는 것 같다. 나도 그의 시 몇 편을 필사해놓고 종종 들여...
스타벅스 일기 - 번역가 권남희 에세이
일본 작가의 책이 많은 우리 집에서 번역 권남희는 흔하게(?) 보이는 이름이다. 그러나 그가 쓴 에세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