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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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벗 3기 독서모임(10.31.)
왜 이렇게 후기를 잘 안 쓰는지. 반성. 10월의 마지막 날. 낭만이 있는 날. 저녁 독서 모임을 했다. 낭만적...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Elizabeth Finch] 줄리언 반스 지음
코스모스만큼이나 어려운 책을 만났다. 이해하기 위해 읽고 또 읽고 앞으로 갔다가 더 앞으로 갔다가 다시 ...
영어공부 282-302
300을 넘었다. 꾸준히는 어려워도 뭔가는 되리라 믿고 간다. 해철님처럼. 원하는 것을 위해 용기 있게 살더...
[멀고도 가까운] 리베카 솔닛 지음
시와 같은 에세이를 읽었다. 아니, 소설과 같은 이야기를 읽었다. 아니, 신화와 같은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
[소리 하나] 이철수 지음
부산에 다녀왔다.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한 편 볼 겸 해운대 바다도 볼 겸 연구년샘들과 함께 다녀왔다. 여...
임진우 건축가의 어반 스케치 전시
서촌에 갔다. 정림건축의 대표를 지낸 임진우 건축가의 어반 스케치 전시가 무료라는 말에 시간을 유익하게...
[가을밤]
가을밤 메아리 먼 시간 건너온 밤이었다 오가고 넘나든 밤이었다 남고 새겨진 밤이었다 그날 밤이었다 오늘...
[청혼] 배명훈 지음
SF 소설은 어렵다. 지인의 말씀에 의하면, 보통의 과학 책보다 어렵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런 책들...
이우환*마크 로스코 전시(페이스갤러리)
광주에서 친구들이 올라와 서울에서 모이기로 한 날. 모임이 용산이다 보니 한강진 역에서 혼자 보고 싶었...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지음
거짓말은 허무맹랑한 것이 아닌, 현실에서 나온 것이구나. 어쩌면 바라는 것이 담긴 이야기일 수 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