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1
출처
꽃 보다 책 보다
멍 때리는 시간. 채워지지 않고 없어진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말이 없어졌다. 글도 멈췄다. 공명 작용...
오노레 드 발자크, 잃어버린 환상
19세기 프랑스로 시간 여행. 인쇄 출판, 살롱 문화, 금융계, 법률문제 등 19세기 풍속도. 츠바이크의 <...
뱅자맹 콩스탕, 아돌프의 사랑
여기저기서 많이 본 이름. 뱅자맹 콩스탕. 드디어 궁금증을 해결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프랑스의 심리소설...
에마뉘엘 보브, 나의 친구들
이런 망상 참 쓸쓸하네. 고독이 원하는 우정에 숨어있는 비루함, 가난과 친절 사이에 있는 뻔뻔함. 주는 이...
걷다가 문득
걸으면서 마음속 생각의 움직임을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그러한 생각에 잠겨 있기 위하여, 가장 먼 길을 ...
자크 라카리에르, 길을 걸으며
다시 떠나야만 한다. 되찾은 시간 속에서 끝과 시작은 같으니까. 낯선 길, 낯선 언어다. 그 방식에서 배운...
펠렘 그렌빌 우드하우스, 편집자는 후회한다 외
웃자고 하는 이야기에 흐흐흐, 낄낄거렸다. 옮긴이는 말한다. 우드하우스는 '고상하면서도 위트 넘치...
루이스 쌔커, 구덩이
책 수선 팀이 책 수리를 참 잘했네. 탐나는 솜씨다. 책이 이렇게까지 됐는데 왜 난 이 책을 모르고 있었던 ...
클레어 키건, 맡겨진 소녀
자기 자신의 환경이 갖고 있던 지식과 너무나 다른 관심과 따뜻함, 배려를 경험하게 되면... 모든 것은 다...
세스 노터봄, 의식
기억이란 눕고 싶은 곳에 누워버리는 개와 같다 조금은 낯설지만 의례적으로 끌리는 깊이가 있다. 애매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