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2
출처
시를 쓴다고 하면
누군가에게 시를 쓴다고 하면 옅은 비소를 띄면서 '아, 그러세요' 말을 건넨다 한번도 인생의 철...
사랑의 모습
그리움이 상처가 되지 않게 내 마음속에 조용히 그대를 놓아봅니다 누군가를 질투하는 일 스스로를 다그치...
당신을 생각할때면
당신을 생각할때면 주지 못하는 사랑에 아쉬움만 더해갑니다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 내가 가진 사랑의 모...
오늘은 나의 생일, 5월 18일
오늘은 5월 18일이다. 공적으로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 날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매년 돌아오는 내 생...
마흔즈음, 진짜 삶을 시작할 시간!
거울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새삼 느낀다. 이마의 주름은 하나 둘 생겨나서 어느새...
예민한 사람에게 고하노라.
예민한 사람에게 고하노라 자신의 예민함을 굳이 탓하지는 말자 언제나 우리의 예측을 벗어나서 세상에는 ...
잊지 않으리, 나의 사랑
잊을 수 없는 나의 그대 2011년 그대를 알게 되고 2012년 그대를 추억하고 2013년 그대를 그리워하다가 201...
사랑의 기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데 어떤 기준이 필요한걸까? 사람이 사람을 마음으로 품는데 어떤 확신이 필요한걸...
그대에게_십년을 하루같이
그리운 사람이여, 저는 십년을 하루같이 여기며 그대의 그림자를 밟고 살아갑니다. 아득하게 그대를 그리며...
다시, 쉼표
마흔즈음, 지금 나의 인생 스물 즈음, 서른즈음, 지금은 마흔즈음 살아온 인생을 아무일도 아닌 듯 그저 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