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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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눈, 그리고 도시]19.바느질하듯
"그래서...정말로 오빠를 고쳐줄 수 있는 거야?" "그래. 하지도 못할 약속은 안 해." "부탁해, 에르민." "...
[겨울, 눈, 그리고 도시]18.기억을 헤는 밤
여기 오기까지의 사정은 다소 복잡하게 얽혔지만, 그렇다고 해도 친구네 집에서 밤을 보낸다는 게, 메이아...
[겨울, 눈, 그리고 도시]Side B-새장 속의 공주님
옛날옛적에, 어느 공주님이 살았습니다. 공주님은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 아름다움은 마녀를 질투하...
[겨울, 눈, 그리고 도시]17.눈 위에 찍힌 발자국
언젠가는 일어났을 일이라는 걸 두 아이는 모르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둘만이 세상에 내던져졌다는 무섭기...
[겨울, 눈, 그리고 도시]16.대면
"심심해라." 사실상 정식으로 연금당해버린 그의 현 상황에 대한 감상이었다. 어수선해진 폴리스 내부 분위...
[겨울, 눈, 그리고 도시]15.마주침
"메이아!" 에르민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에 애타는 목소리로 그녀를 부르며 마중하러 뛰쳐나왔다. ...
[겨울, 눈, 그리고 도시]14.위화감
프리에는 헤일라 방 문을 두드렸다. 헤일라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프리에는 살짝 문을 열어 그 틈으로 저녁 ...
[겨울, 눈, 그리고 도시]13.전하지 못한 것
그는 객실 안에서 팔짱을 끼고 앉은 채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즐거운 관광이고 뭐고 할 때가 아니었다. 회...
[겨울, 눈, 그리고 도시]12.하얀 천장
꿈인지 현실인지, 땅인지 하늘인지, 눈밭인지 도시인지 모르겠는 그 어떤 곳에서 메이아는 생각했다. 이렇...
[겨울, 눈, 그리고 도시]11.엇갈림
수용소 안은 적막하기 그지없었다. 사람이 오지 않으니 시간이라도 멈춘 듯 아무것도 굴러가지 않는 수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