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
출처
The aroma of Sunday
아침이면 음악으로 길을 연다 늘 피아노 연주곡이다 그리고 연필로 모닝페이지를 쓴다 의식 아래에 있다는 ...
3개의 섬
낮에는 얼음처럼 차가운 발이 자려고 누우면 불같이 뜨거워진다 극과 극 사이의 스펙트럼. 냉에서 열로 달...
글로 사진 찍기(ft. 팝업스토어- 작가의 여정 )
'글로 사진 찍기'는 [퇴사는 여행]을 쓴 정혜윤 작가의 조언이었다 '눈앞에 원하는 만큼의 ...
어떤 사람이 되고 있는가?[아이덴티티]
'어떤 사람이 되고 있는지' 구체화하기 아이덴티티를 읽고 내가 뽑은 3개의 키워드는 구체적 개...
순간으로 이끄는 것들
초밥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과 좋아하는 사람이 먹고 싶다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 그리고 맛있게 먹는 ...
전시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서울 시립 북서울 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다 제목은 한국계 미국인...
브런치 북 연재
브런치 북을 연재하고 있다 오늘로 4회차가 되었다 글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발행한다 브런치 북 프로...
아주 작은 말 한마디가 깨달음이 될 때
가수 성시경은 발라드를 부르는 후배들에게 말했다 '감정을 들려주려 하지 말고 발음을 정확하게 부르...
지니아 꽃이 피었다
작년 여름 캐나다에서 홈 패밀리와 헤어지던 날 앞마당에 지니아 꽃이 피어 있었다 그들은 꽃씨를 줄까 물...
물고기는 빗소리를 먹는다
비가 오나 봐 창문을 닫고 빨래를 걷는다 생선을 구워야겠다 땅이 젖었으니 물의 것을 원하는 것이라고 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