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
출처
아버지의 해방일지 : 정지아
열일곱 여린 감수성에 새겨진 무늬는 세월 속에 더욱 또렷해져 나는 간혹 하염없다는 말을 떠올리곤 했다. ...
달과 6펜스
말하는 당사자에게는 자못 새롭게 여겨지는 용감한 말도 알고 보면 그 이전에 똑같은 어조로 백 번도 더 되...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초파리 돌보기> 임솔아 원영은 1978년 가발 공장 취업 이후 외판원, 마트 캐셔, 초등학교 급식실 조...
장면들 : 손석희
문장수집 이 책이 주로 다룬 것은 저널리즘의 한 방법론으로서의 '어젠다 키핑'(Agenda Keepin...
콜센터 상담원, 주운 씨 : 박주운
문장수집 누가 상담원 이야기에 귀 기울여줄까 잠시 걱정도 됐지만, 꼭 성공한 사람의 미담만 책이 되는 건...
1차원이 되고 싶어 : 박상영
문장수집 나같이 비밀이 있는 사람은 단짝이라는 걸 만들기 힘들 수밖에 없다. 모두와 잘 지내는 사람은 결...
이 밤은 괜찮아, 내일은 모르겠지만 : 서유미
서문 #소설은 고통 속에서 가만히 응시하는 자들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소설의 순간은 그 잠깐의 멈춤과 응...
버터 : 유즈키 아사코
문장수집 "나는 돌아가신 아버지한테 여자는 누구에게나 너그러워야 한다고 배우며 자랐어요. 그러나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2) : 송희구
김 부장 편 아침마다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수트를 입고 구두를 신고 번쩍이는 메탈 시계와 명품 ...
대불호텔의 유령 : 강화길
네, 이제 알겠어요. 그래서 내가 여기에 있게 되었다는 걸요. 당신들에게서는 어떤 얼굴이 보여요. 외롭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