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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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고생이라 쓰고, 인간승리라 읽는다1
몇 년 전부터 집에 커다란 화분이 있었으면 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커다란 여인초 화분이 갖고 싶었다. ...
# 대전 팔복집 -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 한 번 가봄. (+ 또 갈 의향 O)
날이 추우니 따뜻한 국물류의 음식이 땡겼다. 나는 가끔 남편과 점심을 먹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항상 지나...
새로운 꽃과 그의 이름을 접할 때마다, 알을 깨고 나온 병아리 같은 기분을 느끼곤 한다.
프리지아를 좋아한다. 프리지아의 봄을 닮은 노란빛과 그의 향기와 보드라운 꽃잎을 좋아한다. 봄이 되면 ...
#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진호님&노기화님 - 오늘도 배웁니다, 인생을...
https://youtu.be/-JrRkVcOkxc?si=2KIW5BrjocT9-LY2
# <부는 어디서 오는가> By. 월러스 워틀스 - 경쟁자가 아닌 창조자가 돼라
‘돼라’ 라는 표현이 어쩐지 나하고는 맞지 않아서 ‘될 것’ 으로 바꿔 보았다. 경쟁자가 아닌 창조자가 ...
삶의 철학을 재정비 해야 하는 시기
가끔 블로그의 알람이 울려서 들어가보면 주로 내가 예전에 올렸던 글들에 누군가가 공감을 눌렀거나 댓글...
'기대'라는 걸 버릴 수 있을까.
온 마음, 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많은 진심을 전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
어렸을 적 엄마1
어렸을 적에 엄마가 사람들을 만나면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 하는 것이 싫었다. 처음 간 가게의 처음 보는 ...
#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By. 오연호) - ‘행복하려거든 사랑할 것‘. '나'만이 아니라 '우리'를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이 책을 읽게 된 건 정말 우연한 계기였다. 보통 도서관에 가면 무슨 책을 빌릴 지 작정을 하고 가는 편인...
뻥 뚫린 기분이고 싶다.
그래서 알콜중독자가 되나보다. 중독자가 될 깜냥도 안 되지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가을의 파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