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
출처
교체 바람
처음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입 밖으로 꺼냈다. 일이 힘들어서가 아...
한겨울 밤의 꿈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누구든 다치는 사람 없이 이 상황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뉴스 생중...
정말 행복했던 거 맞아?
고작 5일. 30일 중 고작 5일의 행복일기를 작성한 11월. 정말 이게 다였다고? 세줄일기 앱을 몇 번이나 뒤...
조심히 가
'등이 벌어질 것 같다.'는 표현이 지금 나의 몸 상태를 제대로 설명하는 걸까? 뭐 암튼 대상포진...
노안이십니다.
눈을 찡긋거리는 일이 많아졌다. 폰을 보거나 책을 읽을 때는 쓰고 있던 안경을 벗는 것이 더 편안해졌다. ...
아주 보통의 하루
무사히 지나가는 일상이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는 아침부터 한숨이나 쉬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
샴푸바 도전기 '허그문 샴푸바'
삼푸바에 대한 안 좋은 기억 이후 다시 사용해 보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었는데 친구에게 선물 받은 &#...
너의 시간도 찬란하기를
찬란하다 1. 빛이 번쩍거리거나 수많은 불빛이 빛나는 상태이다. 또는 그 빛이 매우 밝고 강렬하다. 2. 빛...
작가를 꿈꾼 적이 있었지~
1학년 학생이 반납하겠다며 들고 온 책 한 권. '그래서 작가가 되려면~' 생각해 보니 나도 작가...
행복이 별거냐?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 조개구이를 먹고 싶다며 몇 날 며칠을 졸랐다. 생각해 보면 정말 먹고 싶은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