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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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와 작별인사
신작인데 새로운 게 하나도 없네?? 거두절미 재미없다. 김영하 소설이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그냥 재미...
어서와, 케이스 스터디는 처음이지? - CIMA OCS 세레모니
CIMA Operational Case Study 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최대 7개의 OT (Objective Test)를 본 사...
말주변과 말
말주변: 말을 이리저리 척척 잘 둘러대는 슬기나 능력 말주변 이라는 것. 말주변이 없다는 것과 말을 잘 못...
왜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밑줄을 그을까?
밑줄 긋는 남자 - 카롤린 봉그랑 혼자 고독하게 살고 있으면서 그래도 때로는 무엇인가 관계를 가지고 싶은...
금욕주의 개신교와 자본주의 정신의 근본적 접점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막스 베버 금욕주의 개신교, 특히 칼뱅주의를 중심으로 보면, 평화...
노래하는 미친놈
옆집이나 앞집에 노래하는 미친놈이 산다. 최근들어 빈도가 늘었다. 대체로 애잔한 발라드다. 노래가 계속...
어느 무명 철학자 | 전시륜
뭐가 됐든 무슨 "론"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그 대상을 정의할 수 있어야 ...
망작화를 말고 영화화를 해라... / 인생의 베일 - 서머셋 모옴
괜찮은 원작을 가져다 이류 하급 신파를 만들어 놓은 영화 제작진에 심심한 환멸을 보내며... 인간이라는 ...
1905 / 나는 소세키로소이다
너무 뻔한 제목 패러디지만, 뻔한 만큼 절묘해서 피할 수가 없다. 그만큼 나는 고양이로 소이다는 나쓰메 ...
나쓰메 소세키, 추억
언니가 아는 나, 친구가 아는 나, 회사 사람이 아는 나, 그리고 내가 아는 나...는 다르다. 매우 다르다. ...